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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5일 10시 57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15일 10시 57분 KST

빅뱅, 타임 선정 세계 영향력 100인 투표서 김정은 앞지르고 2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독자투표에서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타임에 따르면 샌더스는 13일 밤(미국 동부시간) 마감된 올해 독자 투표에서 3.3%의 지지를 얻었으며, 2위는 한국의 음악그룹 '빅뱅'(2.9%)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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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미얀마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2.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를 얻었고, 파키스탄의 사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1.9%), 여성 가수 레이디 가가(1.8%),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전 세계 가톨릭교회의 지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각 1.7%)가 10위 내에 들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놓고 샌더스와 경쟁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독자 투표에서 1%를 얻어 25위를 차지했다.

타임의 '2016년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명단은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명단 선정 권한은 타임 편집진이 갖고 있으며 독자 투표를 그대로 반영하지는 않는다.

투표에는 총 127명의 후보가 포함되어있으며 게 중에는 북한의 김정은 씨도 포함되어있다. 그러나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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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작년에는 투애니원의 씨엘이 같읕 투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자웅을 겨룬 바 있으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최종 명단에서는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