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04월 15일 10시 5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15일 10시 53분 KST

박주민 당선을 도왔던 사람들의 비밀(사진)

박주민 페이스북

20대 총선에서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후보가 서울 은평갑에서 당선됐다.

선거를 겨우 24일을 앞두고 공천을 받았던 박 당선인은 매우 짧은 기간 동안 힘겹게 선거운동을 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려나갔다.

그리고 지난 14일 새누리당 최홍재 후보(40.9%)를 1만4778표차로 꺽고 당선됐다.

당선 후 박 당선인의 선거운동원들에 대한 이야기가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박주민 당선인은 지난 15일 오마이TV '팟짱'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분들이 자원봉사자들 사이에 섞여 있으면서도 드러내지 않으셨어요.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인형 탈을 쓰신 영석 아버님도... 아버님인지 몰랐어요. 쉬는 시간에 누가 제 어깨를 두드리시길래 인사를 드렸죠. 그리고 (인형 탈을) 벗으니까 영석 아버님이셨죠. 많은 감동을 받았죠. 경민이 어머님도 도라에몽 탈을 쓰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