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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4일 12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14일 12시 36분 KST

미래의 페이스북에서는 가상현실에서 셀카를 찍을 수 있다(동영상)

미래에는 가상 현실에서 휴가를 즐기고, 가상 현실에서 만난 친구와 셀카를 찍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페이스북은 지금 그런 세상을 계획하고 있다.

4월 12일부터 열리고 있는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F8에서는 최근 ‘소셜 VR’이라는 시스템이 소개됐다. 이날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용자들이 어떻게 가상현실에서 만남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짧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보여주는 가상현실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만난 두 명의 사람들을 보여준다. 이들이 만난 곳은 역시 가상현실로 재창조된 런던이다. 두 사람은 3D 렌더링으로 제작된 손과 얼굴을 맞대고 있으며 함께 사진을 찍어 원하는 사진을 고른 후, 각자의 페이스북 계정에 바로 업로드 시킨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4년, 오큘러스를 인수했다. ‘소셜 VR’은 페이스북이 오큘러스를 어떻게 페이스북에 접목시킬 것인가를 보여주는 사례다. 가상현살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만나 대화하고 게임을 하는 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형태의 가상현실 시스템은 비슷하게나마 현존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Gear VR 헤드셋은 사용자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영상을 보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준다.

페이스북의 ‘소셜 VR’이 상용화된다면, 더 이상 화상채팅을 하기 위해 머리를 빗고, 옷을 챙겨입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아바타가 매우 완벽한 상태일 테니 말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Here Is How You’ll Share Pics On Facebook When We All Live In Computer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