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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3일 16시 51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13일 17시 16분 KST

국민의당, 정당투표서 더민주 앞설 수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이 20대 총선 정당투표 득표율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1이 4월13일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12~13일 투표의향층 47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휴대전화조사 결과에서 정당투표는 새누리당이 33.6%로 가장 높고, 국민의당 25.7%, 더민주 23.9%, 정의당 10.7% 순"이라고 보도했다.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리서치뷰 안일원 대표는 "예측조사 결과를 토대로 할 때 비례대표선거에서 새누리당 17석, 더불어민주당 12석, 국민의당 13석, 정의당 5석을 각각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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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50대 이상 유권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도 더민주도 싫은 유권자들의 표심 공략에 성공한 것이다. 뉴스1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세대별 예상 지지정당을 보면 국민의당은 50대 이상의 유권자층에서 새누리당에는 밀렸지만 더민주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60대에서는 28.8%의 지지로 더민주 12.8%를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당은 50대와 70대 이상에서도 각각 39.6%, 18.7%의 지지로 더민주 18.1%, 10.6%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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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비슷한 결과로 나왔다. 서울신문 4월13일 보도에 따르면 "20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새누리당이 15~19석, 더불어민주당이 11~14석, 국민의당이 12~14석을 얻을 것으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라 예측됐다"고 전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 의석이 유동적이긴 하지만, 국민의당이 앞설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