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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3일 07시 56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13일 07시 56분 KST

국민의당 윤은숙 후보가 '만화 무단사용' 항의에 내놓은 해명

아래는 국민의당 윤은숙 후보(경기도 성남 분당을)의 선거 공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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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물에 들어간 만화는 만화가 송주성 씨의 것으로, 허락 없이 '무단 도용'한 것이라고 작가(트위터 아이디 emptydream)는 전한다.

무단 도용 건으로 송 씨와 윤 후보 측은 6일 만나기로 했으나, 윤 후보 측은 아무런 언질 없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이유에 대해 윤 후보 측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약속 시간 전에 선거캠프에서 송 씨에게 전화해 주민등록증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달라며 신원확인을 부탁했으나 송 씨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해서 만나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나가지 않았다"

"그 뒤에 다시 한 번 연락했으나 송 씨가 변호사를 선임했다며 만나주지 않았다"

"홍보 책자를 만드는 업체에서 이 만화를 사용한 것이고 만화가 조악해 아마추어가 그린 줄 알았지 이렇게 유명한 작가분이 그린 것인 줄은 몰랐다"

경기도의회 8대, 9대 의원을 지낸 윤은숙 후보는 1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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