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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2일 09시 4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12일 09시 47분 KST

여성의 오르가즘은 페니스의 크기가 아니라 자세에 달렸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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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오르가즘은 페니스 크기와 아무 상관 없으며 오로지 성행위 자세, 즉 체위에 달렸다는 연구가 나왔다.

메이오 의료원과 인디애나대학교 의과대학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흔히 여성 오르가즘에 중요하다고 여기는 심리 상태, 남성의 페니스 크기, 또 소위 말하는 G-스팟 같은 것은 오르가즘과 무관하다는 것이다. 오로지 클리토리스를 어떻게 자극하느냐에 따라 여성의 오르가즘이 결정된다고 한다.

메이오 의료원의 제이슨 시글 박사는 "이번 결과로 G-스팟이나 페니스 크기 같은 사회적인 통념에서 벗어나 여성들이 오르가즘을 못 달성하는 더 과학적이고 신체적인 이유를 알게 되었다."라고 데일리메일에 이야기했다.

시글은 "오르가즘을 못 달성하는 다양한 이유가 밝혀지므로 환자 입장에서는 의료진과 자기의 문제를 상의하기가 더 용이해진다. 그리고 진단을 통해 도움을 받기가 한결 쉬워진다."라고 덧붙였다.

맥심에 의하면, 이전의 신경-신체 연구분석을 한 연구팀은 남자의 경우 "가벼운 놀이"가 오르가즘을 달성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한다.

그런데 여성은 더 복잡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성행위 자체에 집중하는 것보다 자기의 클리토리스를 질벽 방향으로 옮겨가는 또는 "이주하는" 행위로 오르가즘을 더 쉽게 달성했다는 거다.

따라서 후배위는 여성 오르가즘에 좋은 방법이 못 되고 오히려 전통적인 정상위(선교사 체위)나 또는 기승위(여자가 남자 위에 앉는 자세)가 가장 적절하다고 데일리메일은 지적했다.

그런데 정상위에 이골이 났다면 서로를 보고 앉아서 또는 옆으로 누워서 하는 체위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코스모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물론 환경에 변화룰 주는 것도 애정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연구팀은 "오르가즘은 심리적, 생리적, 신체적 변화가 작동되는 복잡한 현상이다. 이런 변화 요소로 인해 성적 기능이 일부 정의되지만, 앞으로는 수술이나 치료제로 그 기능에 변화를 줄 수 있는지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결론 내렸다.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CA의 'Female Orgasms Can Be Achieved By The Right Sex Positions: Study'(영어)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