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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1일 12시 45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11일 12시 45분 KST

강제추행 혐의 에듀윌 양형남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다

에듀윌

입사 면접에서 만난 응시자와 비서를 추행한 혐의 등으로 법정구속된 에듀윌 양형남 대표이사가 물러나게 됐다고 에듀윌이 11일 밝혔다.

에듀윌은 이날 홈페이지에 띄운 '에듀윌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에 발생한 대표이사 관련 문제로 큰 근심과 걱정을 드려 무척이나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회사를 경영하는 대표 경영진과 관련된 일이기에 저희 에듀윌 임직원 모두는 마음의 큰 짐을 지고 매일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회원 분들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하여 2016년 4월9일 부로 현 대표이사의 사임을 결정하였고 그에 따른 경영상의 필요한 절차를 시작했으며, 즉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 또한 개시하였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은 여성 2명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양형남 대표에게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그는 선고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