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04월 11일 11시 01분 KST

이제 일본에 가면 손가락 하나로 결제할 수 있다

이제 일본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현금이나 신용카드 대신 지문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요미우리 신문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올해 여름 외국인 관광객에 한해 지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일본 정부는 이 시스템을 통해 신용카드 도용 범죄를 예방하고 현금을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줄여 외국인 관광객 수를 늘리겠다고 전했는데, 올해 여름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에서 열릴 올림픽과 패럴림픽 전까지 시스템 안정화를 목표로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the

매셔블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 내 공항에 마련될 키오스크에서 지문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인식된 지문은 원하는 신용카드와 함께 등록된다. 이는 숙박업체에서 요구하는 여권 사본을 대체하고 하코네, 카마쿠라 등 관광지에 위치한 300개 이상의 상점에서 결제뿐만 아니라 면세 혜택을 받기 위한 신원 확인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 지문 결제 시스템에 등록하는 것은 관광객 본인의 자유로, 이를 통해 모인 데이터는 관광객의 결제 패턴과 앞으로 일본 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 이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h/t Yomiuri Shimb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