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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8일 07시 06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08일 07시 14분 KST

4월 7일은 아톰의 생일이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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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4월, 일본의 월간잡지 ‘소년’에서 ‘아톰’의 만화가 연재되기 시작했다. 이 만화는 ‘우주 소년 아톰’(1963)의 전신에 해당하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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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 오사무 「장편 모험 만화 아톰 [1956-57 · 복각판]

이야기 속에서 아톰의 생일은 2003년 4월 7일이었다. 사고로 아들을 잃은 과학성 장관 텐마 박사가 아들과 닮은 로봇을 만들었다. 즉, 2016년 4월 7일로 아톰은 13살이 된 것이다. 1982년 판 애니메이션에서 아톰은 서커스단에 팔리는데, 새로운 과학성 장관인 오차노미즈 박사는 아톰을 입양한다. 그러나 이후로 아톰은 인간을 위해 싸우는 영웅인 동시에 그의 힘에 두려움을 느낀 사람들에 의해 차별을 받곤 한다. 데츠카 오사무는 이러한 로봇에 대한 차별을 통해 ‘인간 사이의 차별’에 관한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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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zukaosamu.net

“우리들도 성장의 차이나 국적의 차이를 생각하는 차별적인 마음이 있습니다. 만약 당신 주변에 아톰이 있다면, 그에게도 똑같은 생각을 갖지 않겠습니까? ‘어른들은 믿을 수 없다’거나 ‘요즌 아이들은 무엇을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라는 등의 세대 간 차별이 있습니다. 또 주변 동료들을 차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그처럼 우리의 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벌어지는 차별을 통해 ‘민족 차별’ 혹은 ‘종교 차별’에 의한 전쟁의 싹이 자라게 됩니다.” (차별에 관한 데츠카 오사무의 메시지 : TezukaOsamu.net (JP) 데즈카 오사무 공식 사이트)

 

허핑턴포스트jp의 『鉄腕アトム』4月7日生まれのロボットに、手塚治虫が託したメッセージ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