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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7일 18시 46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07일 18시 50분 KST

6개 격전지 마지막 여론조사 : 김부겸 지지율, 김문수 2배

연합뉴스

서울 종로에서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예측불허의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수성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와 KBS가 여론조사업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7일 발표한 지난 3∼5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로에서 오 후보 지지율은 40.0%, 정 후보 지지율은 40.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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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13일 조사에서 오 후보는 40.0%, 정 후보는 35.6%였다. 두 후보 격차는 지난달 20∼22일 조사에서 오 후보 45.8%, 정 후보 28.5%로 벌어졌으나, 이번 조사에서 0.4%포인트 차이로 좁아졌다.

당선 가능성은 오 후보 47.7%, 정 후보 30.7%다. 적극 투표층의 지지율은 오 후보 42.9%, 정 후보 42.4%다.


대구 수성갑에서 김문수 후보는 28.5%, 김부겸 후보는 55.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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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3∼14일 조사에서 김문수 후보는 27.3%, 김부겸 후보는 48.1%였다. 두 후보 격차는 지난달 22∼23일 조사에서 김문수 후보 36.9%, 김부겸 후보 46.3%로 좁아졌으나, 이번 조사에서 약 2배 차이로 벌어졌다.

당선 가능성은 김문수 후보 23.6%, 김부겸 후보 51.7%다. 적극 투표층의 지지율은 김문수 후보 30.9%, 김부겸 후보 58.5%다.


서울 노원병은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 33.4%, 더민주 황창화 후보 12.1%,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38.8%로 안 후보가 이 후보에 오차범위 내 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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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13일 조사에서 이 후보는 33.1%, 안 후보는 38.3%였다. 두 후보 격차는 지난달 20∼22일 조사에서 이 후보 34.1%, 안 후보 34.9%로 좁아졌으나, 이번 조사에서 다시 벌어졌다.

당선 가능성은 이 후보 26.3%, 안 후보 50.8%로 안 후보가 2배가량 높았다. 적극 투표층의 지지율은 이 후보 34.1%, 안 후보 39.6%다.


서울 강서병의 지지율은 새누리당 유영 후보 30.4%, 더민주 한정애 후보 27.8%, 국민의당 김성호 후보 16.9%로 유 후보가 한 후보에 오차범위 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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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야당이 한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지지율은 유 후보 34.3%, 한 후보 37.3%다. 김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유 후보 30.3%, 김 후보 31.9%다.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와 더민주를 탈당한 무소속 홍의락 후보의 양자 구도인 대구 북을은 양 후보 26.6%, 홍 후보 37.2%로 홍 후보가 앞섰다.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은 부동층은 30.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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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가능성은 양 후보 36.7%, 홍 후보 37.1%다. 적극 투표층의 지지율은 양 후보 30.7%, 홍 후보 42.2%다.


새누리당 장석춘 후보와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태환 후보가 맞붙은 경북 구미을은 장 후보 27.6%, 김 후보 34.2%로 김 후보가 오차범위 내 우세로 나타났다. 부동층은 38.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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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가능성은 장 후보 38.4%, 김 후보 32.5%다. 적극 투표층의 지지율은 장 후보 31.4%, 김 후보 38.2%다.


이번 조사는 지역구별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방식에 따라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이번 조사는 선거법상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할 수 없는 시한인 7일 이전인 지난 3∼5일 실시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