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태양의 후예가 나타났다, 제2탄!!"
대한민국 육군의 공식 페이스북이 대부분 특전사로 구성되었다는 UAE군사협력단 '아크부대'의 사진을 올리며 쓴 글이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실제로 KBS의 ‘태양의 후예’에 등장하는 알파팀과 가장 흡사한 부대는 ‘아크부대’라고 한다.
이델일리는 아크부대가 2010년 5월 한국을 방문한 UAE의 모하메드 왕세자가 특전사 요원들의 대테러 시범을 본 뒤 한국군 특수부대를 자국에 보내달라고 요청한 데 따라 파병되었으며 UAE 군과 훈련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의하면 이 부대는 그간 모두 38만㎞이동하며 고공강하, 사막 전술훈련, 선박·항공 대테러 훈련, 패스트로프, 개인·공용화기 사격 등 30여 차례의 연합훈련을 실시하였으나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2탄이 있으니 당연히 1탄도 있다. 아래는 남수단에 파병 중인 한빛부대 6진 장병들의 모습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