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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6일 10시 28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06일 10시 33분 KST

선거가 잘 안풀리자 새누리당이 박정희 생가를 찾았다(사진)

연합뉴스

총선이 일주일도 채남지 않은 가운데 새누리당이 다급해졌다. 대구 경북에서 싹쓸이했던 지난 총선과는 달리, 더불어민주당 혹은 무소속 후보들이 의석을 차지할 것이 확실해지고 있기 대문이다. 이전에는 박근혜의 사진을 걸어놓고 하는 유세가 먹혔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안되는 모양이다. 새누리당 경북선대위 '큰 일꾼 유세단'이 바로 3월 6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연합뉴스 4월6일 보도에 따르면 이들 유세단은 "당내 공천 파동 등에 대해 사죄하고 앞으로 똘똘 뭉치겠다"며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철우, 김광림, 장석춘, 최경환, 백승주, 강석호, 박명재 후보와 이한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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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새누리 경북 선대위원장은 대구 경북의 지지를 호소하며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지금은 멕시코에 계시지만 마음은 여기 와 계실 것이다. 요새 대구 선거가 정말 참 걱정이 많으셔서 아마도 밤잠을 못 이루시지 않겠나 생각한다. 만약 이번에 대구 선거가 잘못되면 절단 난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에 야당 후보가 (당선)된다거나 새누리당 공천을 못 받은 무소속 후보가 된다든지 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큰일난다."

정말, 대구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못 받은 후보가 당선되면 박 대통령은 큰일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