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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7일 07시 05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07일 07시 09분 KST

여의도·제주·경포대·제천·진해 벚꽃축제에서 갈 수 있는 맛집 리스트

연합뉴스

[매거진 esc] 요리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지역마다 화려한 축제들이 펼쳐진다. 흩날리는 벚꽃에 정신이 팔려 이리저리 다니다 보면 이내 출출해진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3월20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한 벚꽃이 점차 북상해 오는 4월14일께 서울에서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용자 위치 기반 스마트폰 서비스 앱인 ‘얍’(YAP)의 도움을 얻어 벚꽃축제 맛집들을 정리했다. 얍은 맛집 소개서 <블루리본 서베이>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된 1351개 식당 중 벚꽃축제 장소 인근에 있는 곳들을 골라 에스엔에스(SNS)에서 좋은 평가를 많이 받은 곳을 추렸다.

사진 얍 제공

1. 여의도 벚꽃축제

4월4~10일/서울 여의도 일대

진진만두국: 여의도에서 이름난 만두 전문점으로 평일에는 찾는 손님이 많아 최소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만두전골과 녹두전도 인기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6-4/02-780-7869)

워킹 온 더 클라우드: 63한화생명빌딩 59층에 위치해 전망이 좋다. 정통 유럽식 가든 레스토랑과 야경을 감상하는 와인바로 구성돼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0/02-789-5904)

꼬또: 화덕에서 굽는 피자가 유명한 레스토랑. 피자 종류만 20가지 넘고, 다양한 그릴 요리도 있다. 20~30대한테 특히 인기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3/02-6137-5260)

다미: 술꾼들에겐 30여년 전부터 유명했던 일본식 선술집. 삼치, 고등어, 청어 등 생선구이와 다양한 꼬치구이, 간장을 발라 구운 주먹밥이 인기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6-4/02-783-5167)

정인면옥: 평양냉면 전문점. 30년 넘은 냉면 명가들에 견줘도 손색없는 맛이라는 평을 듣는다. 푸짐한 만두도 인기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1/02-2683-2615)

1

2. 제주 왕벚꽃축제

4월1~10일/제주시 전농로, 제주대 입구, 애월읍 장전리

대우정: 오분자기 돌솥밥으로 유명한 대우정은 추억의 양념 마가린이 양념간장과 같이 나와 비벼 먹을 수 있다. 해물 돌솥밥도 인기다. (제주시 삼도일동 569-27/064-757-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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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네식당: 전형적인 제주도 유명 맛집으로 성게미역국, 물회, 생선조림 등이 인기 메뉴다. 20가지 넘는 다채로운 메뉴가 있다. (제주시 연동 427-1/064-748-0890)

앞뱅디식당: 신선한 재료로 만든 각재기(전갱이)국, 멜(멸치)국 등이 유명한 토속음식점이다. 배춧잎을 많이 넣은 각재기국은 담백하다. (제주시 연동 314-90/064-744-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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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돈가: 제주 하면 흑돼지고기를 빼놓을 수 없다. 흑돈가의 멜젓은 다른 지역의 돼지고기 전문점들도 따라할 만큼 인기가 높다. (제주시 노형동 1509/064-747-0086)

신설오름: 제주도 여행에서 토속음식인 몸국(모자반국)을 못 먹으면 섭섭하다. 몸국이 유명한 이곳에는 물회나 고기국수 등도 있다. (제주시 일도2동 409-5/064-758-0143)

3. 경포대 벚꽃축제

4월5~11일/강원도 강릉 경포대 일대

초당할머니순두부: 강릉의 대표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식당.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한 두부와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가 구수하다. (강릉시 초당동 307-4/033-652-2058)

테라로사: 강릉을 커피 명소로 만든 주인공으로, 커피 전문점과 공장뿐 아니라 공연장까지 운영하는 커피 문화공간이다.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973-1/033-648-2760)

강릉감자옹심이: 강릉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감자옹심이를 칼국수에 넣어 만든 감자옹심이칼국수가 대표 메뉴다. 쫀득한 감자송편도 맛나다. (강릉시 임당동 19-22/033-648-0340)

바다마을횟집: 섭(토종 홍합) 전문점. 주인장이 직접 섭을 채취한다고 한다. 섭해장국이 일품이라고 소문났다.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456-2/033-644-5747)

강릉송정해변막국수: 막국수, 메밀부침, 메밀묵채, 메밀칼국수 등이 메뉴인 이 식당에는 메밀꿩만두국도 있다. 분점이 부산에 있다. (강릉시 송정동 1-4/033-652-2611)

4.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4월8~15일/충북 제천시 일대와 청풍문화마을

문화재횟집: 31년째 영업하고 있는 문화재횟집은 직접 잡은 송어, 향어, 메기 등으로 매운탕을 끓여 판다.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133-19/043-647-0067)

느티나무횟집: 매운탕이 맛나다고 소문난 이 식당에는 향어회, 송어비빔회, 장어구이, 백숙 등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133-89/043-648-0089)

금왕식당: 선지해장국, 황태해장국 등 다양한 해장국이 메뉴인 식당으로 올뱅이(다슬기의 충북 방언)해장국이 특히 인기다. (제천시 중앙로2가 21-14/043-645-5953)

개미식당: 황기, 당귀 등 약초 추출액을 넣은 약초순대가 별미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곱창전골과 순대전골도 있다. (제천시 남천동 330/043-643-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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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마을: 묵 전문 식당으로 국물에 묵을 썰어 넣고 밥과 같이 먹는 채묵밥과 도토리전이 대표 메뉴다. 소박한 실내가 정겹다.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 873/043-647-5989)

5. 진해 군항제

4월1~10일/경남 창원시 진해구와 진해중원로터리 일대

진해제과: 진해 군항제를 찾은 여행객이 꼭 들르는 곳으로 69년 역사의 제과점이다. 벚꽃을 닮은 벚꽃빵이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창원시 진해구 평화동 17-1/055-546-3131)

진상: 대구 요리가 이름난 식당. 과거 진해는 대구가 산란하기 위해 찾던 바다였다. 대구뽈찜, 대구탕, 해물찜 등이 인기다. (창원시 진해구 이동 650-5/055-547-1678)

도선장횟집: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졸복회, 졸복지리탕 등이 메뉴로, 방문 전 꼭 영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간혹 문을 닫기 때문이다.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050/055-552-2244)

신생원: 지역민들의 단골집으로 매운 쓰촨식 짜장면이 사랑받는다. 다른 중국집과 달리 짜장면 그릇이 놋그릇이다. (창원시 진해구 송학동 13-1/055-545-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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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돌이: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40여년 전통의 곱창전골 전문점이다. 푸짐해서 인기가 많다. (창원시 진해구 석동 133-5/055-544-7080)


이제 정말 봄이다.

Posted by 허핑턴포스트코리아 on Thursday, March 31, 2016

#이렇게또장바구니에차곡차곡

Posted by 허핑턴포스트코리아 on Monday, April 4,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