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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5일 14시 23분 KST

레이저 제모 과정을 슬로모션으로 찍었다 (동영상)

세계 곳곳에서 수백, 수천 명의 사람이 레이저 제모를 경험하지만 정작 그것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제대로 지켜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과연 그 털들은 어떻게 사라지는 것일까?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유튜버 데렉 뮬러의 새로운 동영상을 소개했다. 그는 유튜브에서 '베리타시움'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데렉은 실험용 쥐처럼 모든 행동을 직접 체험하는 동영상을 찍는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레이저가 그의 어깨 털들을 제거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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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데렉과 그의 친구는 함께 레이저로부터 눈을 보호해줄 선글라스를 쓰고 피부과로 향한다. '레이저 기둥'이라고 불리는 기계가 그의 어깨에 닿자 연기가 피어오르고, 영상은 느려지며 슬로모션으로 털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준다. 레이저가 놓인 자리에 있던 그의 털들은 연기와 함께 색이 옅어지며 꼬불꼬불해진다.

데렉은 이에 대해 "털들이 꼬불거리는 모습이 마치 죽어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후 데렉은 어두운 색의 눈과 피부, 그리고 털들이 빛으로부터 보호 작용을 하는 멜라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그는 털을 없애는 이 레이저의 작동 원리는 멜라닌이 완전히 손상될 정도로 빛을 쏴서 뿌리부터 제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