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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5일 09시 37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05일 09시 46분 KST

'탈 개념녀'를 선언한 여성 후보, '아재정치'를 저격하고 나서다

하윤정후보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대변인’이자 ‘노동당 여성위원회 대의원’인 하윤정 씨가 ‘아재정치OUT’을 외치며 이번 총선에서 마포구을에 출마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하 후보는 ’무상생리대 제공’ ‘몰카방지법 제정’ ‘낙태죄 폐지 ‘등 11개 공약 중 8개를 여성 공약으로 채웠으며 아래와 같이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알바노조 대변인으로 활동해온 경험을 살려 여성 아르바이트 노동자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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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하 후보는 지난달 27일 ‘탈 개념녀 선언’으로 ‘아재정치OUT 토크 콘서트’를 시작하며 현 정치의 문제를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

"한국 국회의원의 85%가 남성이며, 평균 연령은 50대가 넘는다. (아재정치란) 그런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주류를 점하고 있는 상황을 말한다. 이것이 여성이나 정치적 소수자가 제대로 대변되지 못하는데 영향을 준다고 본다"

여성혐오, 몰래카메라 문제 등 지난해 내내 여성을 향한 폭력 문제가 큰 이슈였던 점에 비춰 현재 원내정당과 후보들이 여성 정책 의제를 외면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하 후보는 이를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기 위해 어려운 도전에 나섰”다.(미디어오늘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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