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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5일 07시 34분 KST

엄마는 두 딸이 모유를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사진)

첼시 크레이그는 최근 각각 세 살, 8개월 된 자신의 딸들에게 젖을 먹이기로 했다. 그리고 텍사스에서 가족들의 모습을 주로 찍는 포토그래퍼인 매 부르케가 이 부드러운 현장을 직접 남겼다.

부르케는 '피플' 매거진에 "저는 모든 자연스러운 순간의 사진을 찍어요"라며 "모유를 먹길 바라고, 필요로 하는 아이에게 엄마가 그렇게 해 줄 수 있다면 저는 그 순간을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찍는 거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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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Mae Burke

이 사진들은 키드스팟버즈피드 등을 통해 공유됐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각자의 의견을 밝혔고, 그중에는 부정적인 내용도 있었다. 그러나 크레이그는 신경쓰지 않았다.

크레이그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저를 아는 사람들의 반응은 엄청날 정도로 긍정적이에요"라며 "사람들의 반응은 섞일 거예요. 저는 댓글은 절대 읽지 말아야 한다는 걸 빨리 배웠죠. 사람들은 제가 관심을 바라기 때문에 이 사진을 공개했다고 짐작할지도 몰라요. 사실 이 사진들은 절대로 기획된 게 아니에요. 이건 그저 제 딸과 저의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한, 모성애가 담긴 자연스러운 모습이죠"라고 말했다.

부르케는 키드스팟에 여성의 존엄성이 높아지길 바라기에 이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아름다운 사진을 통해 많은 대화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이그 역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사실 저는, 이게 창피한 것이라 생각했어요. 이 사회에서는 누군가 비난할 사람을 찾는 게 쉽잖아요? 특히 엄마들을 향한 비난이 쉽죠. 저는 우리 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 스스로 제일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까도 얘기했듯 이건 모두에게 최선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이건 엄마들을 위한 거예요. 저는 제 선택에 자부심을 느끼죠. 어떤 여성들은 제 사진과 대화를 통해 자신의 힘과 자신감을 찾기도 했어요. 그들을 생각하면 저는 무척 기뻐요. 우리는 이런 선택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높일 수 있어요."

아래는 부르케가 공개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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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Mae Bur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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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Mae Burke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Mom Breastfeeds Both 3-Year-Old And 1-Year-Old In Gorgeous Photos'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