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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4일 07시 16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04일 07시 18분 KST

중앙 "더민주 현의석 유지도 어렵다"

연합뉴스

새누리당은 과반 달성이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의석(107석) 유지도 어렵다

국민의당은 11곳에서 우세하다

경합지역은 85곳이다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의 자체 분석 등을 종합한 판세 분석결과가 나왔다.

중앙일보가 4월 3일 "전국 253개 지역구의 판세를 분석한 결과 새누리당이 112곳(이미 무투표 당선된 경남 통영-고성 포함), 더민주 35곳, 국민의당 11곳, 정의당 2곳, 그리고 무소속이 8곳에서 우세했다"며 "나머지 수도권의 57곳을 포함한 85개(33.7%) 선거구는 경합지역"이라고 분석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새누리의 과반은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현재 의석(107석)도 유지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앙은 이번 분석에서 오차범위를 넘어설 경우에만 ‘우세’로 분류했다. 각 당 총선상황실 등의 분석에서 우위가 명확하지 않을 때는 '경합'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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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단장은 3월31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당초 130석을 목표로 했다가 수도권과 호남 등 상황이 조금 어려워지고 있다고 판단해 110∼120석 정도로 하향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더민주가 우세한 선거구 수는 수도권 22개, 호남(28곳) 5개, 충청·강원·제주 5개, 그리고 영남권 3개였다"며 "더민주는 수도권 경합지인 57곳을 모두 승리하고 비례대표 15석을 얻어야만 현재 의석(107석)을 유지할 수 있다는 계산"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국민의당, 정의당 등과의 '야권연대' 없이는 현 의석 유지도 어렵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