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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4일 08시 59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04일 08시 59분 KST

일본의 한 빙과업체 임직원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했던 이유(동영상)

‘아카기 유업’(赤城乳業)은 일본의 빙과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최근 회장 이노우에 히데키를 비롯한 임직원100여명의 대국민 사과 광고를 발표했다.

이 광고는 또한 유튜브로도 공개됐다.

아카기 유업이 이러한 대국민 사과를 하게 된 이유는 인기 제품인 ‘가리 가리군’(ガリガリ君) 때문이다. 지난 25년간, 60엔(약 620원)의 가격으로 팔려온 일본의 국민 아이스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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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4월 1일에 출하하는 제품부터 희망소매가격이 10엔 오른 70엔(약 720원)에 판매하게 된 것이다.

이들의 광고에는 60->70이라는 자막이 새겨져 있었다. 또한 “25년 간 유지했지만, 결국 가격을 올리게 됐다”라는 말도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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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피드 일본판’에 따르면, 아카기 유업의 마케팅 책임자는 “초등학교 시절에 아이스크림을 구입한 고객들은 이제 40대가 되었다”며 “당시에는 10엔이 매우 큰 돈이었다. 그러한 상황을 고려해 ‘죄송하다’는 뜻과 ‘감사하다’는 의미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H/T buzzfeed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