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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3일 15시 08분 KST

이소라의 ‘믿음'을 부른 데뷔 42년차 배우(동영상)

4월 3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는 ‘사춘기소녀’라는 닉네임의 참가자가 출연했다. 이날은 ‘복면가왕’의 1주년 방송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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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란 참가자와 김지연의 ‘찬바람이 불면’으로 1라운드 듀엣곡 무대를 한 ‘사춘기 소녀’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솔로곡 무대에서는 이소라의 ‘믿음’을 불렀다. 이 노래는 이소라의 3집 앨범 ‘슬픔과 분노에 관한’의 타이틀 곡이다.

노래를 들은 판정단은 어려운 노래를 훌륭하게 소화해낸 ‘사춘기 소녀’의 실력에 모두 놀랐다. 이미 1라운드 대결 후에는 재즈가수 웅산, 혹은 정경화와 소냐가 생각난다는 평가가 나온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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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체는 데뷔 42년차의 배우 윤유선이었다. 1974년 영화 ‘만나야 할 사람’으로 데뷔한 그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선덕여왕’, ‘맏이’ 등에 출연해왔다. 이날 출연소감으로 그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한 후부터는 ‘복면가왕’을 보기만해도 떨렸다”고 말한 그는 "이번이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기분이었다. 잘하는 게 아니어도 좋아하는 건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래 동영상에서 그녀의 노래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