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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3일 10시 52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03일 10시 53분 KST

테니스공을 좋아했던 반려견을 위한 아름다운 추모방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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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개가 공을 좋아한다. 사우스 웨일스의 어느 해변가 마을에 살던 보더콜리인 멕은 테니스공을 정말 좋아했다. 하지만 약 1년 전인 2015년 3월 31일, 멕은 14년의 삶을 마감하고 주인의 곁을 떠났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다.

영국 ‘메트로’는 지난 4월 2일, 멕의 주인인 앨리슨 레니한이 멕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를 보도했다.

alison lenihan

앨리슨은 평소 멕이 좋아하던 해변으로 가는 길가에 작은 박스를 하나 가져다 두었다. 박스에는 12개의 테니스공을 넣어두었고, 한 장의 메모를 남겼다. “우리 멕을 추억하면서 여기 있는 공으로 당신의 개와 신나게 놀아달라”는 내용의 메모였다.

앨리슨은 ‘메트로’를 통해 이 같은 추모를 하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게 가장 옳은 방식처럼 보였어요. 나는 사람들이 나와 멕이 했던 것보다 더 많이 개와 테니스 공으로 놀아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멕이 그랬던 것처럼) 해변을 즐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