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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3일 08시 25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03일 18시 43분 KST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의 대통령 저격 포스터(사진)

업데이트 : 2016년 4월3일 22:45 (공식 사과 링크 추가)

지난 4월 2일, 권은희 국민의당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포스터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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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을 패러디한 이 포스터에서는 군복을 입은 권은희 후보가 총을 들고 있다. 그리고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지 말입니다. 다음은 국보위 너다!”라는 카피가 쓰여있었다. 이 포스터는 바로 SNS상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현재 권은희 후보의 페이스북에서는 삭제된 상태다.

관련기사 : 국민의당, 권은희 '대통령 저격 포스터' 공식 사과

‘오마이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논란에 대해 권은희 의원실의 박광철 비서는 ”해당 포스터는 권 후보의 지지자들이 ‘태양의 후예’ 컨셉으로 만든 것인데, 권 후보의 페이스북까지 올라갔다”며 “(권 후보는) 올라간 걸 알지 못했다, 나도 모르고 있다가 기자 전화를 받고 살펴보니 문제가 있다고 판단돼 모두 삭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공개된 포스터에 대해 새누리당도 ‘막장 홍보’라며 비판했다.

[선거포스터로 막말을 해보자]막장 홍보#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2중대 #여자주진형

Posted by 새누리당 on Saturday, April 2, 2016


새누리당은 4월 3일, ‘중앙선대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후보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저격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다니 이는 예의와 금도를 벗어난 발언”이라며 또 한 번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