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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1일 10시 45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4월 01일 10시 45분 KST

집 나간 반려견은 주인을 위해 엄청난 '선물'을 물고왔다(사진)

밀리는 미국 미시시피 주 존스 카운티에 사는 블랙 래브라도 믹스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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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밀리는 어느 날 집 밖에 나간 후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 밀리의 입에는 묵직한 봉투 하나가 물려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밀리의 주인은 밀리가 쓰레기를 물고 온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게 그건 바로 바로 마리화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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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밀리의 주인은 지역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마리화나가 판매를 위해 여러개의 묶음으로 포장된 상태였다며 약 1천달러 상당의 양이었다고 밝혔다. 이 일로 존스 카운티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서의 대변인은 “우리는 밀리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 모두 그를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사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밀리에게 이 마리화나를 어디서 가져왔냐고 물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경찰서의 대변인은 “밀리가 어디를 갔다가, 어떻게 돌아왔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개에게 질문을 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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