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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1일 09시 37분 KST

YG 가수의 마약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

YG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의 마약 혐의 의혹을 보도했던 스포츠신문 기자가 1천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2단독 황병헌 판사는 1일 YG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스포츠지 기자 K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K씨는 원고들에게 각각 500만원씩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YG는 2015년 7월 K씨가 허위사실을 보도해 YG와 양현석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K씨는 당시 칼럼과 기사를 통해 YG 소속 가수가 마약을 투약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K씨 기사 내용이 허위사실임은 인정했지만 2억원이나 배상해야 할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고 K씨가 YG 측에 총 1천만원을 지급하도록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