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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25일 08시 36분 KST

웨딩드레스를 입고도 화장실에 쉽게 갈 수 있는 발명품이 등장했다(사진)

순백의 웨딩드레스는 그 날만큼은 신부를 누구보다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그러나 아름다운 만큼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한 걸음만 걸으려 해도 예식 도우미의 도움이 필요할 정도인데, 만약 신부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면? 그보다 곤혹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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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 세계적인 문제에 창의적인 해결책이 등장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결혼 컨설턴트였던 헤더가 개발한 '브라이덜 버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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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덜 버디'는 일반적인 속치마처럼 생겼고 실제로 속치마처럼 착용한다. 그러나 신부가 화장실에 갈 때, 속치마보다 훨씬 유용하게 이용된다. 우선 기다란 치마를 앞쪽으로 모아준 뒤, 브라이덜 버디를 들어 올려 이를 감싸준다. 그 후 '브라이덜 버디'에 달려 있는 끈을 조여 흘러내리지 않도록 조절해 주고, 뚫려 있는 구멍을 통해 팔을 꺼내면 긴 드레스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깔끔하게 화장실에 다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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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컨설턴트였던 시절 늘 했던 고민에 대해 밝혔다. 그는 "'어떻게 이 상태로 화장실에 가지?'라는 질문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전 세계의 신부들을 이 끔찍한 경험에서 벗어나게 해 줘야겠다고 생각했죠"라고 전했다. 브라이덜 버디의 가격은 59.95달러(한화 약 7만 원)이며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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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헤더가 공개한 사용 방법을 보여주는 동영상이다. 매우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