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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22일 11시 46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3월 22일 12시 00분 KST

김종인은 "나를 욕보이게 하는것 용납 못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2일 "내가 여태까지 스스로 명예를 지키려고 산 사람인데 그런 식으로 말을 그렇게, 아주 욕보이게 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구기동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 공천 막바지에 대표에 대한 공격이 있었다'는 질문에 "무슨 의도에서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는데"라며 최근 상황에 대한 격노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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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직 사퇴를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 대표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내가 종합적으로 발표할 테니까 지금 나한테 답을 들으려 하지 말라"며 "머지 않은 시기, 아니 얼마 안가서 결심한 바를 발표할 테니까 그 때 들어보면 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위의 비례대표 공천 관련 결정에 대해서도 "중앙위 결정사항은 당헌대로 했다고 하니까, 당헌대로 했으면 그 결과에 대해서 알아서 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특별한 논평을 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