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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21일 13시 21분 KST

박근혜 대통령,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극찬하다

연합뉴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상영되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 테이블에도 올랐다.

박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태양의 후예'를 직접 언급하며 문화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태양의 후예'가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효자 상품인 만큼 이 같은 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써달라는 게 발언의 주요 취지였다.

박 대통령은 "'태양의 후예'가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해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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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 대통령은 '태양의 후예'가 사전제작을 통해 사전 판매 및 마케팅이 활성화됐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되는 데 대해서도 호평하면서 "좋은 문화 콘텐츠 하나가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낳을 뿐만 아니라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태양의 후예'로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촬영지인 태백을 방문할 기회가 열렸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관광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하면서 수익성에 눈이 어두워 해외 관광객들을 실망시킬 경우,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신뢰와 신용을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태양의 후예'가 젊은이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고 국가관을 확립하는 데에도 교육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참모는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가 '태양의 후예'에 대해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드라마로 평가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군부대 등에서 시범 실시되는 원격의료와 관련된 내용이 '태양의 후예'에 포함됐으면 원격의료 홍보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아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박 대통령은 여성의 경력단절 완화책인 시간선택제 등이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개되면 정책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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