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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18일 13시 25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3월 18일 13시 45분 KST

미사오 할머니의 고양이 후쿠마루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リトル·モア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 고양이었을 것이다.

한국에서도 스테디셀러를 기록한 사진집 '미사오와 후쿠마루(みさおとふくまる)'의 고양이 후쿠마루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사진집의 저자이자 미사오 할머니의 손녀인 포토그래퍼 이하라 미요코는 페이스북을 통해 후쿠마루가 11살의 나이로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사인은 고양이들이 자주 걸리는 신부전증이었다.

みなさんこんにちは。今日は感謝と共に、お知らせしたい事があります。写真の通り、ふくまるがお空へ旅立って行きました。11歳でした。まだまだ生きれる年齢でした。と言いましても1年前の2月22日の事です。なんと猫の日に。家族み...

伊原美代子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3월 15일 화요일

사진집 '미사오와 후쿠마루(みさおとふくまる)'는 포토그래퍼 이하라 미요코가 할머니의 삶을 기록하기 위해 촬영한 사진들을 엮은 책이다.

후쿠마루는 시골에 홀로 사는 미사오 할머니의 집에 불쑥 찾아온 길고양이었다. 나이가 들어 귀가 들리지 않는 할머니와 선천적으로 귀가 들리지 않는(오드아이 고양이는 귀가 먼 경우가 많다) 후쿠마루의 일상을 다룬 이 사진집은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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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책은 '미사오와 후쿠마루'지만 흑백 사진으로만 구성된 'みさおとふくまる さようなら、こんにちは'와 후쿠마루를 보다 집중적으로 다룬

'ふくまる てくてく'도 국내에 수입되어 있다.

할머니와 즐거운 삶을 살다가 간 후쿠마루가 하늘에서도 행복하길, 그리고 미사오 할머니도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그들의 사진집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같은 마음으로 빌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