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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17일 13시 08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3월 17일 13시 12분 KST

"동성애는 감기처럼 가벼운 질병" 한예종 강사의 놀라운 수업

gettyimagesbank

11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대나무숲에는 이런 글이 올라왔다. 프로이트 심리학 수업 도중 강사가 동성애 혐오, 성차별 발언을 했다는 증언이다.

#3379번혹시 프로이트 심리학 수업 들어보셨던 분 계신가요?오늘 첫수업이었는데 교수님이 하신 몇가지 발언때문에 너무 놀랐네요..동성애는 일종의 질병이다, 암탉은 집안에서 울지 말아야한다,아이 생후 3년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대나무숲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3월 10일 목요일

여성신문 단독보도에 따르면, 남성인 A강사가 수업 중 이런 말을 한 것은 사실이었으며, 해당 강사는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오해가 있었다면 강의 시간에 해명하고 사과하겠다"며 아래와 같이 밝혔다.

(동성애는 질병이라고 한 것에 대한 해명)

"동성애는 심각한 장애가 아니라, 감기처럼 가벼운 질병이다. 혹시라도 동성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수치심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그렇게 설명했다"

(암탉은 집안에서 울지 말아야 한다는 발언에 대한 해명)

"아이 양육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과 기능이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든 비유다. 수탉이 알을 낳을 수 없듯이, 암탉이 (수탉처럼) 새벽에 잠을 깨울 수 없다는 의미"

(늘씬한 여성이 지나가면 남자들은 온갖 상상을 하기 마련이라는 발언에 대한 해명)

"기억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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