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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16일 12시 56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3월 16일 13시 00분 KST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할렐루야' (동영상)

합창 애호가들이여, 다 모여라! 모르몬 태버내클 합창단이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지난 일요일, 360명 인원으로 구성된 모르몬 태버내클 합창단은 유타의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태버내클에서 부른 헨델의 '할렐루야' 영상을 공개했다.

이 노래는 이미 오랫동안 모르몬 태버내클 합창단 레퍼토리의 일부였다. 그런데 이번 공연이 특별했던 이유가 있다. 합창단과 더불어 세계 각국에서 총 2000명의 학생과 연예인, 정치인과 음악인이 노래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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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 희망자들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중에 자기가 해당하는 음성으로 노래 영상을 만들어 제출했다. 브라질, 러시아, 키리바시 등 다양한 곳에서 신청이 들어왔으며 유명인사로는 "컨트리뮤직 그룹 파이어플라이, 배우 도니 오즈몬드, 유타 주지사 개리 허버트과 세계 곳곳의 기독교 합창단이 참여했다."

직접 공연에 참여한 외부 참여자들은 일반 복장을 한 모습으로 합창단 여기저기에서 보이는 반면 가상 참여자들은 무대를 삥 두른 영상화면에 등장한다. 적합 평가를 받은 모든 영상을 최종 녹음에 포함했다고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 선교 활동 미디어 담당인 그렉 드루배이는 설명했다.

"가장 큰 가상 합창단이 아니었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할렐루야'를 공연하기 위해 모여진 가상 합창단으로는 가장 크고 유일할 거다."라고 드루배이는 허핑턴포스트에 말했다.

위 영상은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나를 따르라'라는 부활절 행사의 일부로 제작됐는데, 교회의 선교 활동 부서 총괄 하에 준비됐으며 "예수의 복음 전파"가 목적이다.

합창단은 초기부터 교회 활동과 성장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첫 공연은 모르몬 개척자들이 솔트레이크 밸리에 입성한 지 29일째 되는 날인 1847년 8월 22일에 있었다.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의More Than 2,000 Voices Join Mormon Choir In Virtual 'Hallelujah' Choru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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