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03월 14일 07시 25분 KST

국세청, 순복음교회 세무조사 착수하나

한겨레

국세청이 순복음교회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3월13일 보도에 따르면 순복음교회 당회 회원인 복수의 장로들은 "교회 이영훈 당회장이 13일 열린 '2015년 교회결산보고' 당회 회의에서 '곧 국세청 세무조사가 들어온다. 국민일보 빌딩 본사 11층에 공간을 마련하라'고 발언했다"고 말했다.

순복음교회 내부에선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그간의 선교비 횡령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경향신문 3월13일 보도에 따르면 당회 회원인 다른 장로는 “교회 내부에서 14일부터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나온다는 말들이 많았다”면서 “조용기 목사가 퇴직금 200억원과 선교비 6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순복음교회에 대한 각종 비리와 추문 의혹은 끊이지 않아 당국의 조사가 불가피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뉴스 3월5일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80) 원로목사의 800억원대 교회 예산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PRESENTED BY 볼보자동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