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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12일 06시 1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3월 12일 06시 25분 KST

모유 수유에 대한 이중잣대에 화난 엄마들이 페북에 수유 사진을 올리고 있다

한 엄마가 페이스북에 자신의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사진을 올렸다.

"전 이런 걸 자주하지 않아요. 수유할 때면 개인적인 공간에서 하죠. 그러나 최근 공적 공간에서의 모유 수유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고 이 사진을 올리기로 했어요. (중략) 이건 자연스러운 거예요. 그게 가슴이 존재하는 이유라고요."

I am not typically one to ever do this as I am very private when nursing but with all this nonsense about people bashing...

Posted by Maria Corry on Wednesday, February 17, 2016

모유 수유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엄마의 이름은 마리아 코리. 놀랍게도 코리는 이 사진을 올린 후 페이스북으로부터 '누군가 당신이 나체 사진을 올렸다고 제보했다'는 내용의 경고를 다섯 번이나 받았다고 한다.

ambulance

다섯 명의 사람이 그녀를 페이스북에 신고한 것이다. 그녀의 사진은 사실 어떤 규정도 어긴 게 없는데 말이다. (흠...우리도 잘 알다시피 페이스북의 규정은 '니플'이다)

그래서 이 엄마는 사람들의 이중적인 잣대를 꼬집어줄 사진을 한 장 더 올렸다.

So since my breastfeeding photo which showed NOTHING got reported more than FIVE times, I'm posting this. I bet this won...

Posted by Maria Corry on Thursday, February 18, 2016

그녀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속옷 광고로 아이를 가리고 수유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 그녀는 해당 포스트에 이렇게 썼다.

"장담하는데 이 사진을 신고하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속옷 광고 사진은 쇼핑몰에 가면 이곳저곳에 다 붙어있거든요. 거대하게 말이죠. 근데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이 사진을 두고 찡그리거나 신고한 사람은 없죠. 근데 왜 모유를 수유하는 사진은 그렇게 안 좋은 눈빛으로 보는 건지. 이건 말도 안 돼요. 엄마들 모두 모유 수유 사진을 올려줘요. (후략)"

그러자 엄마들이 나섰다.

ambulance

이중 잣대를 들이미는 사람에게는 정말이지 화가 나지만 엄마들의 멋진 행동에는 미소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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