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4년 동안 매주 일요일 노숙자들의 머리를 깎아 주는 헤어 디자이너가 있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뉴욕 시에 거주하는 이 32살 헤어디자이너의 이름은 마크 부스토스.
그는 일요일이면 도시를 돌아다니다 자신의 돈으로 헤어 스타일링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머리카락을 손질해준다.
그의 해시태그는 '#beawesometosomeone'. 당신은 이미 우리의 어썸!
그는 이미 2014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차례 받은 바 있으나 이제는 해외에까지 선행의 손길을 넓혔다.
당시 허핑턴포스트 US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2012년 필리핀을 여행 중 이발관에서 돈을 주고 의자를 빌려 궁핍한 아이들의 머리카락을 잘라줬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커다란 보상을 받는 기분이 들었죠. 그래서 그 긍정의 에너지를 뉴욕시에도 가져오고 싶었어요."
그는 중국과 멕시코를 여행하며 노숙자들의 헤어컷을 담당하고 있다.
노숙자들의 반응은? 아래 영상을 보시라.
"예이~베비. 러블리, 러블리, 러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