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프로듀서 조지 마틴이 9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비틀즈의 5번째 멤버'로 불리던 그의 죽음을 알린 건, 비틀즈의 드러머 링고스타의 트윗이었다.
'빌보드'의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변인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BBC에 따르면, 조지 마틴은 50년 동안 비틀즈와 함께 작업하면서 700여장 이상의 앨범을 제작했다. 또한 'Gerry & The Pacemakers'를 비롯해 셜리 바세이, 실라 블랙 등의 앨범을 제작했다.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아들인 션 오노 레논도 조지 마틴을 추모했다.
아래는 폴 매카트니의 유튜브 채널이 지난 2015년에 공개한 조지 마틴의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