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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07일 16시 41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3월 07일 16시 53분 KST

엽기적인 그녀 2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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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속편이 나온다.

원작 '엽기적인 그녀'가 2001년 개봉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지 15년 만이다.

7일 이 영화 제작사 신씨네와 배급사 리틀빅픽처스에 따르면 배우 차태현과 걸 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를 주연으로 한 '엽기적인 그녀 2'가 4월 22일 중국에서, 5월 5일 국내에서 각각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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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은 전작에서 맡았던 견우로 다시 돌아와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대리운전을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보통 남자 캐릭터를 연기한다. 중국 국적의 빅토리아는 이번 영화가 국내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지난 1일 중국에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는 이 영화 메가폰을 잡은 조근식 감독을 비롯해 차태현, 빅토리아, 후지이 미나가 참석했다.

중국 팬들은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개설된 이 영화의 계정을 찾은 방문자 수는 벌써 7억2천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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