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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07일 06시 41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3월 07일 06시 43분 KST

15년 동안 애타게 찾던 생모는 바로 2년이나 함께 일한 직장동료였다(영상)

태어나자마자 입양됐던 한 여성이 방송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생모를 찾았다. 바로 2년이나 함께 일한 직장 동료였다.

40세 제니 토마스는 4살 때부터 본인의 입양 사실을 알고 있었다. 토마스는 지난 15년 동안 생모를 추적했지만 아직 찾지 못한 상태였다.

TLC의 '롱 로스트 패밀리'에 출연한 토마스는 방송사의 도움으로 생모를 찾고, 생모의 사진을 제작진으로부터 건네받는다. 사진을 본 토마스는 "오마이갓. 저 이 사람 알아요."라고 말한다. 위 예고 영상 1분 경에 그 장면이 등장한다.

jenny thomas

사진 속 생모는 뉴욕의 로체스터병원에서 토마스와 같은 시기에 일했던 니타 발데즈였다. 둘이 함께 일한 2년 동안 발데즈는 환자 이동을 담당했고, 토마스는 환자들을 돌보는 일을 담당했다. 두 사람은 재활치료실로 가는 환자들이 있을 때 종종 마주쳤다고 한다.

long lost family

토마스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보며 '혹시 저 사람일까? 혹시 나를 알아봐서 지금 저 여자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 걸까?' 이런 생각을 자주 해왔다. 하지만 그분이 내 엄마일 거란 생각은 못했다."

두 사람의 재회 장면은 13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허핑턴포스트UK의 'Long Lost Family': Adopted Woman Who Searched For Birth Mum For 15 Years Discovers She Actually Worked With Her를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