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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02일 05시 47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3월 02일 05시 47분 KST

김종인 '더민주' 대표, '국민의당'에 통합 제안했다

연합뉴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국민의당에 야권통합을 제안했다.

연합뉴스 3월2일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야권이 4·13 총선의 승리를 거두기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야권이 다시한번 통합에 동참하자는 제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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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야권'을 콕 집어 언급하진 않았지만, '탈당' '당시 지도부' 등의 언급을 비춰볼 때 '국민의당'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선거가 불과 42일밖에 남지 않았고, 모든 국민은 지난 3년간 박근혜정부가 행해온 정치·경제·사회·외교 모든 분야의 실정을 심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각기 나름대로의 이기심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대의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야권 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야권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길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국민의당'을 향해 합당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됐음을 이야기했다.

포커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금 더민주를 탈당한 사람 대다수가 당시 지도부의 문제를 걸고 탈당했다. 그 명분은 다 사라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지금 더민주 밖에 계신 분들이 지나치게 명분론에만 사로잡히지 않으면 우리가 다시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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