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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29일 14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2월 29일 14시 46분 KST

더민주 박영선과 새누리 김무성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연합뉴스

국회에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아마도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는 상황을 상상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상상하기 어려운 그 상황이 나타났다.

2월 29일, 대한민국살리기나라사랑운동본부(대표 이영훈 목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 전광훈 목사)가 주관한 3당 대표 초청 국회 기도회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크리스천 투데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기도회에는 3당 대표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비상대책위원만 참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차별금지법 등 동성애 합법화 반대를 천명"했다. ('크리스천 투데이' 기사 전문보기)

그리고 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와 박영선 대표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인권 관련 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먼저 김무성 대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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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인권 관련 법에 대해서는 여러분(기독교 관계자)이 원하시는 대로 방침을 정하도록 할 것이다.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다."

그리고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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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이슬람과 인권 관련 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특히 동성애법은 자연과 하나님의 섭리에 어긋나는 법이다. 이런 법에 더불어민주당은 한기총의 모든 목사님들과 뜻을 같이한다."

김무성 대표와 박영선 비대위원의 말로만 보면,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인권 관련 법에 대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한 마음 한 뜻을 모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