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02월 25일 07시 1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2월 25일 07시 11분 KST

상처입은 새끼 수달을 구하고 싶었다(사진 3장)

영국 중서부 슈롭셔의 뉴포트지역 사람들은 최근 길가에서 새끼 수달을 발견했다. 항구 도시인 이곳의 사람들은 새끼 수달이 어미를 잃고 육지를 돌아다니다가, 상처를 입고 길가에 쓰러진 줄 알았다. 그래서 경찰을 불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바로 현장에 출동해 이 수달을 구해냈다.


하지만, 경찰과 주민들은 그들이 구한 수달이 수달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건 바로 코트에서 떨어져나온 인조 모피 장식이었던 것이다.

뉴포트 경찰서는 이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그런데 이 수달로 오인된 인조 모피 장식은 스타가 돼버렸다.

그래서 뉴포트 경찰서는 또 다른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조모피 장식을 경찰차에 태워 데려가는 상황의 사진이었다. 그들은 또한 이 장식에게 ‘Ollie’라는 이름까지 붙여주었다.

“여러분의 염려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자동차에서 지금 인조 수달인 올리는 그동안 겪었던 상처로부터 회복하는 중입니다.”

이어서 경찰서에 도착한 올리의 사진도 공개됐다. 그가 지금 안정을 취하면서 자신에게 쏟아진 메시지를 읽고 있다는 설정이었다.

 

허핑턴포스트US의 Cops Called To Injured Otter Find Something Entirely Differen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