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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23일 06시 16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2월 23일 06시 17분 KST

아스날과 바르셀로나 트위터 공식계정이 앙리를 놓고 벌인 신경전 (GIF)

Gettyimage/이매진스

23일 저녁(한국시간 24일 새벽)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아스날 : FC바르셀로나' 경기를 앞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두 팀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 중심에는 한 선수가 있었다. 두 팀에서 모두 활약했던 티에리 앙리(Thierry Henry)다.

프랑스가 배출한 걸출한 스트라이커였던 그는 1999/00 시즌부터 2006/07 시즌까지 아스날에서 활약하며 구단 통산 최다골 기록(전대회 369경기/226골)을 세웠다.

앙리는 이후 곧바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2009/10 시즌까지 3시즌 동안 121경기에서 49골(전대회)을 기록했다.

모든 건 이 하나의 트윗으로부터 시작됐다...


그는 우리 팀과 아스날에서 스타였지만, 이건 그가 우리팀에서 가장 좋았을 때 모습이지.


그러자 아스날 공식계정이 응답했다.

나쁘지 않군. 근데 말야 앙리의 이 아스날 클래식 골은 어때?


바르셀로나도 물러서지 않았다.

오 앙리가 정말 좋았을 때군... 근데 이런 거 본 적 있어?


아스날도 역시 질 수 없다는 듯 아래와 같은 트윗을 남겼다.

최고야... 하지만 하이버리(아스날의 옛 경기장)에서의 이 믿을 수 없는 골이 더 낫다고 할 수 있지


바르셀로나의 반응은 이랬다.

와우! 엄청나군. 내일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우리도 그런 골, 아니면 이런 걸 넣을 수 있거든


아스날은 레전드의 이 환상적인 골로 대답했다.

음... 앙리는 언제나 극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선수였지...


그리고 이어지는 바르셀로나의 마무리 인사.

내일 경기도 이런 하이라이트로 가득하기를. 굿 럭!


한편, 앙리는 아스날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찾은 바르셀로나의 'MSN(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가디언이 제작한 프리뷰 영상에 따르면, 아스날에는 바르샤의 'MSN'에 맞서는 WAG(월콧, 알렉시스, 지루)와 ÖRC(외질, 램지, 코클랭)이 있다는 소식이다...

Arsenal v Barcelona: Groundhog Day

UEFA Champions League Groundhog Day: Arsenal v FC Barcelona – watch our video preview http://gu.com/p/4hvpb/stw

Posted by Guardian football on Monday, 22 February 2016


Thierry Henry: Top 10 Premier League goals - Arse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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