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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20일 06시 13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2월 20일 06시 16분 KST

도널드 트럼프, "애플 보이콧"을 주장한 뒤 '아이폰에서 트윗'하다

Republican presidential candidate Donald Trump speaks during a campaign stop Friday, Feb. 19, 2016, in North Charleston, S.C. (AP Photo/Matt Rourke)
ASSOCIATED PRESS
Republican presidential candidate Donald Trump speaks during a campaign stop Friday, Feb. 19, 2016, in North Charleston, S.C. (AP Photo/Matt Rourke)

도널드 트럼프가 애플에 대한 '보이콧'을 주장하며 애플의 아이폰 대신 당분간 삼성 스마트폰을 쓰자고 말한 뒤, 트윗을 아이폰에서 올렸다.

미국 공화당 경선 유력 후보인 그는 19일(현지시간) "애플 거부운동(보이콧)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애플이 법원의 '잠금해제 협조' 명령을 받아들일 때까지 애플 제품을 쓰지 말자는 것.

그는 법원 명령을 거부하겠다는 애플의 강력한 선언이 나온 직후에도 애플에 비난을 퍼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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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보이콧' 발언 이후 그가 올린 트윗은 모두 아이폰에서 작성된 것이었다고 가디언 등은 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트럼프는 해명성 트윗을 올렸다.

"나는 아이폰도 쓰고, 삼성도 쓴다. 나는 애플이 테러리스트에 대한 정보를 수사당국에 넘기지 않을 경우, 그들이 넘길 때까지 삼성만 쓸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