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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16일 04시 35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2월 16일 04시 52분 KST

또 한 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gettyimageskorea

지난 2015년,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최갑순, 이효순, 김연희, 최금선 할머니를 비롯해 총 9명이었다. 그리고 2월 15일 오후, 또 한 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눈을 감았다.

‘연합뉴스’는 15일 “오후 8시 29분께 경남 양산시의 한 병원에서 위안부 피해자 최모 할머니가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따르면, 향년 90세의 최모 할머니는 “1926년 경남에서 태어난 후, 16세때 일본 공장에서 일하게 해준다는 말에 속아 위안부로 끌려간 후, 대만에서 4년간의 고초를 겪었다”고 한다. 유족들은 고인의 실명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협은 "최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45명만 남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