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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15일 11시 24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2월 15일 11시 26분 KST

동물 보호단체, 반려견 강간 의혹남성 경찰에 고발 접수

동물 보호단체 '케어'는 지난주 떠들썩했던 반려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의심이 가는 인물을 지목하고 해당 경찰서에 고발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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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케어'는 지난 2월 초 한 남성이 개의 입을 묶고 강간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접하고 500만 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케어에서 본 사건에 현상금을 내걸고 본격적으로 나서자 많은 이들이 제보를 해왔고 이에 문제의 영상 속 남자로 의혹을 받은 신 씨, 신 씨와 관련 대화를 나눴다는 의혹을 받은 곽 씨, 애견숍을 운영하며 개를 공급했다는 이 씨 등 많은 인물이 용의 선상에 올랐으나 본인이 아닌 계정이나 잘 못 된 제보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케어 측은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의심이 드는 신 씨와 문자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가장 의심스럽다고 판단되어 이 문자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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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측은 지난 주 금요일(12일) 경찰에 동물 학대 및 동물 학대 동영상 유포 건으로 당진에 거주하는 신 씨 등을 고발했으며 충남 당진서는 이를 확인하고 담당 형사를 배당하겠다고 연락했다고 한다. 허핑턴포스트가 충남 당진서에 전화한 결과 고발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