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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14일 07시 17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2월 14일 07시 23분 KST

'젊고 예쁜 여성 작가가 쓴 책'이라고 마케팅한 출판사의 사과

출판사 다산북스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루미너리스' 책을 홍보하며 이런 문구를 올렸다.

'세상이 공평하다고 생각하나? 세상은 말이지...


이렇게 생긴 여자가 쓴 소설이, 맨부커상을 받고


이렇게 생긴 젊은 여성 작가가 거장의 반열에 오르는


그런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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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적인 문구라는 비판이 이어지자, 다산북스는 13일 해당 포스팅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독자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드립니다.2016년 2월 12일(금) 공식 페이스북으로 게재됐던『루미너리스』관련 게재글과 관련해 독자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해당 게시물은 작가의 사진을 사용, 문학 외적인 엘리너 ...

Posted by 다산북스 on 2016년 2월 12일 금요일

하지만 이 사과문 역시 문제의 본질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