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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10일 10시 04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2월 10일 10시 19분 KST

집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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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때문이 아니었다.

미혼 남녀 260여명에게 '왜 아직 결혼을 안했느냐'는 질문한 결과, '자기 발전을 위해서'라는 응답을 가장 많이 했다.우리는 솔직하다

1위 '자기 발전 등을 위하여'(35.9%)

2위 '집 장만이 어려워서'(14.8%)

3위 '고용이 불안정해서'(12.7%)

4위 '결혼 생활과 일을 동시에 수행할 수 없어서'(11.8%)

이 결과는 정부 산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내놓은 연구 결과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 8일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욕구 모니터링'(이삼식, 최효진) 보고서를 통해 작년 1월15~21일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출산·고령화 대응 관련 국민 욕구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기혼자와 미혼자를 합한 전체 응답자들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출산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40.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청년층이 결혼을 늦추거나 하지 못하는 원인 해소'(28.9%), '육아지원 인프라 확충 및 질적 수준 향상'(11.3%)이라는 응답도 많았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은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정부의 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친 경우가 대다수였다.(연합뉴스 2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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