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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09일 18시 28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2월 09일 18시 28분 KST

국방부, 사드 수 주 내 배치 논의를 부인하다

A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THAAD) interceptor is launched from a THAAD battery located on Wake Island, during Flight Test Operational (FTO)-02 Event 2a. During the test, the THAAD system successfully intercepted two air-launched ballistic missile targets
U.S. Missile Defense Agency/Flickr
A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THAAD) interceptor is launched from a THAAD battery located on Wake Island, during Flight Test Operational (FTO)-02 Event 2a. During the test, the THAAD system successfully intercepted two air-launched ballistic missile targets

국방부가 부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9일 주한미군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배치하는 문제와 관련해 "수 주 내 배치는 한미 간에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정부는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원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나왔고, 미 국방부 관계자는 AFP에 "일단 사드 배치 결정이 내려지면 1~2주 안에 배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겨레는 "1~2주 안에 배치가 가능하다는 발언은 한국 내 배치 장소까지 이미 결정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국방부는 "한미는 공동실무단을 운영해 사드의 군사적 효용성에 대한 세부평가, 적정 부지의 선정 등을 협의할 것"이라며 "주한미군 사드 배치는 결정이 내려져도 실제 배치까지는 2~3년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