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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05일 08시 38분 KST

애플, 하루만에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복귀

FILE - In this Sept. 5, 2014 file photo, the Apple logo hangs in the glass box entrance to the company's Fifth Avenue store, in New York. Apple, already the world's most valuable company, surpassed $700 billion in market capitalization Tuesday, Nov. 26, 2014,  as its stock hit another all-time high. (AP Photo/Mark Lennihan, File)
ASSOCIATED PRESS
FILE - In this Sept. 5, 2014 file photo, the Apple logo hangs in the glass box entrance to the company's Fifth Avenue store, in New York. Apple, already the world's most valuable company, surpassed $700 billion in market capitalization Tuesday, Nov. 26, 2014, as its stock hit another all-time high. (AP Photo/Mark Lennihan, File)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던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다시 그 자리를 애플에 내줬다.

세계 대장주에 오른지 하루만이다.

5일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애플의 시가총액은 4일(현지시간) 장 마감 기준 5천356억달러(약 638조 7천억원)로 알파벳의 시총 4천938억달러(약 588조 8천억원)를 웃돌았다.

알파벳이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지난 2일 하루뿐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알파벳이 1일 실적을 발표하고 나서 2일 하루만 시총 1위 자리에 오른 후 이틀간 주가가 7% 가량 하락한 영향으로 1위 자리를 애플에 내주게 됐다고 보도했다.

반면, 애플은 3일부터 이틀간 2% 이상 오르며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두 회사의 시총 차이는 400억달러를 웃돈다.

지난 1일 알파벳은 작년 4분기 매출이 213억 달러(약 25조 7천억원)로 구글 시절이던 전년 동기 대비 17.8%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순익은 49억 2천만 달러(약 5조 9천300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다.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조정된 주당 순이익(EPS)은 8.67달러로, 전년 동기의 5.48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알파벳의 실적 호조에 애널리스트들은 줄줄이 알파벳의 목표가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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