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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04일 10시 04분 KST

신부가 8달 동안 직접 준비한 DIY웨딩은 이런 모습이다(화보)

Steve Fuller

영국인 커플 마리안 머서와 데이비드 미얼은 2013년 8월 결혼했다. 신부 마리안은 전부터 계획해온 대로 직접 결혼식의 모든 걸 자기 손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마리안은 "약혼하고나서 식은 어떻게 하고 피로연은 어떻게 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작고 예쁜 동네 교회를 식장으로 고르고, 벽에 아무 것도 없는 마을회관을 피로연장으로 골랐어요. 제가 좋아하는대로 컬러풀하게 꾸미기로 했죠."

마리안의 계획대로 결혼식은 컬러풀하고, 핸드메이드로 가득했다.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케이크부터 장식용 종이 꽃가루까지 모든 것을 준비하는 데 8달이 걸렸다. 출판사 서치프레스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는 마리안은 자신이 일하는 출판사에서 그 8달의 과정을 정리한 책도 냈다. 제목은 '마이 핸드메이드 웨딩'이다.

마리안 역시 부담될 때가 종종 있었다고 인정한다. 그래서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도 받았다. 남편 데이비드의 어머니가 파티용 향초를 만드는 일을 도왔고 하객들이 디저트로 먹을 케이크와 쿠키를 가져왔다. 물론 메인 웨딩케이크는 신부가 직접 만들었다.

"하객들도 결혼식을 정말 좋아한 것 같았어요. 그 날 날이 아주 맑아서 다행이었죠. 야외 데코레이션도 다 활용할 수 있었으니까요. 종이로 만든 꽃장식을 가져간 하객들도 있었어요. 동네 사람들도 장식을 보고 놀라더라고요!"

아래는 사진작가 스티브 풀러가 담은 그날의 풍경이다.

직접 준비한 DIY 웨딩

*허핑턴포스트US의 Bride Spent 8 Months Crafting Just About Everything For Her DIY Wedding을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