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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31일 12시 10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31일 12시 13분 KST

[화보] "서울 용산 출마하겠다" : 강용석 새누리당 입당신청 하던 날

연합뉴스

31일 새누리당 당사 출입을 저지당했던 강용석 전 의원이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용산 출마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입당 원서도 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용산 출마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하며 "군 복무 기간의 대부분을 용산에서 보냈으며,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용산구민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그의 옛 지역구는 서울 마포을이다.

그는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중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2010년 9월 당시 한나라당에서 제명·출당됐다.

이후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5.9%의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며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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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강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단 새누리당에서 당원 가입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

이와 관련,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용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강 전 의원이 복당을 신청하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복당 신청을 하면 당헌·당규상 제명당했을 당시 소속됐던 시·도당이 복당 적격성을 심사하게 돼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 엄정하고 면밀하게 복당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 전 의원이 서울시당의 복당 심사를 건너뛰고 곧바로 다음 달 1일 최고위 회의에서 의결될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김 의원은 "김무성 대표와 김태호·이인제·이정현 최고위원은 직접 '말도 안 되는 얘기'라는 입장을 밝혔고, 서청원 최고위원 측도 '전혀 들어보지 못한 얘기'라는 반응이었다"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1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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