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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9일 08시 48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29일 08시 51분 KST

박원순 시장이 '더민주-국민의당'에 대해 남긴 말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을 향해 '협력과 단결'의 메시지를 던졌다. 박 시장은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등 혁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지금 다행스럽게도 많이 수습되고 있고. 지지도도 조금은 올라가고 있지 않나 싶은데요. 어쨌든 서로가 이런 진정한 혁신 경쟁, 정책 경쟁. 이런 것을 통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그래서 정말 민생 정당으로 거듭나면 저는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서로에게 그렇게 상처가 되는 막말은 좀 지양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1월29일, 한수진의 SBS전망대)

4월 총선에서 더민주-국민의당 연대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현재 양당은 총선에서 '야권연대'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긋고 있는 상태다.)

제가 정치 평론가가 아니라서 알 수 없는데요. 저는 늘 독일의 브란트 수상이 동방 정책이라는 것을 폈잖아요. 그리고 그 이후에 서로 다른 정당이 다 집권했지만, 결국 그 정책을 계속 이어받았기 때문에 독일은 통일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야 모두가 정파적인 입장보다는. 정말 온 국민과 나라와, 이런 여러 어려움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요. 다 서로가 하나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월29일, 한수진의 SBS전망대)

무엇보다 박 시장이 강조한 메시지는 이것이었다.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서로 합치고, 협력하고, 단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말씀을 드렸거든요.(1월29일, 한수진의 SBS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