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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9일 07시 26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29일 07시 27분 KST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현지 피자를 맛보며 사는 남자(화보)

사랑하는 존재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은 남자가 있다. 다만, 그의 연인은 '피자'다.

시애틀에 사는 남자 필 던컨은 두가지를 사랑한다. 여행과 피자. 그래서 이 남자는 여행을 가서 그 지역의 모든 피자와 사진을 찍기로 했다. 수많은 도시를 돌아다니며 피자와의 사진을 찍어 '트래블 슬라이스'라는 블로그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

부다페스트의 피자는 맛있어, "헝그리 인 헝가리"

Hungry in Hungary #Budapest #pizza

📍 Phil Duncan(@phil.duncan)님이 게시한 사진님,

올해로 28세. 영국 리버풀 출신인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지도, 지구의, 피자, 그리고 각국의 수도를 외우는 데 대한 집착을 가지고 성장했다"고 썼다.

더블린에서도 얌얌.

phil duncan

그는 처음 유럽을 떠나 여행을 시작하고 이 세계가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되자 멈출 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미래의 서른살 생일을 위해 작은 선물을 주기로 결심한다. '서른까지 30개국 여행하기'. 현재까지 그는 5개 대륙의 9개 나라를 여행했다.

시애틀의 보트에서도 얌얌.

Spent the weekend celebrating exactly 1 year since moving to America 🇺🇸 #america #usa #seattle #pizza #boating #beer #pnw

📍 Phil Duncan(@phil.duncan)님이 게시한 사진님,

"사실 아직 피자의 고향이라는 이탈리아에는 가보지 못했어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진짜 그곳에서 나의 순례를 한다면, 정말 제대로 하고 싶어서입니다. 제대로 경험하고 가능하다면 피자를 만드는 법도 배우고 싶어요."

First go at proper Chicago Pizza Pie and first time I've been defeated by pizza 😔🍕 #pizza #seattle #kylieschicagopizza

📍 Phil Duncan(@phil.duncan)님이 게시한 사진님,

필은 엘리트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피자가 다 똑같이 맛있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나쁜 피자'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아마 그건 아르헨티나의 피자를 먹어보지 못해서 일 거다. 정말 먹어본 중 최악이었다."라고 말한다.

phil duncan

그렇다면, 필은 어디서 먹는 어떤 피자를 가장 사랑했을까?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최고의 피자로 브루클린의 '프런트 스트리트 피제리아'를 꼽았다. 흥미롭게도 가장 맛있는 피자 4위로 코스트코의 피자를 뽑았는데, 격하게 동의하는 바다. 코스트코의 미국식 피자는 정말이지 훌륭하다. 특히나 야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배달이 절실할 정도.

뉴욕은 역시 브루클린 브리지지, 얌얌.

Number one priority when in New York.. Get myself in this park with a slice of pizza in my hand 🍕🍕🍕

📍 Phil Duncan(@phil.duncan)님이 게시한 사진님,

사실 필은 자신의 소원이 늙어서 피자 가게를 내는 것이라고 엘리트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제 꿈은 나중에 늙어서 피자 레스토랑은 여는 거예요. 그러니까 먹기만 하지 말고 만드는 법도 배워야겠죠."

샌디에이고의 '리틀 이탤리' 거리에서 얌얌.

Celebrating 4th July in San Diego #july4th #independenceday #SanDiego #pizza #landinispizza #landinis

📍 Phil Duncan(@phil.duncan)님이 게시한 사진님,

태국에서도 가장 기분이 좋았던 날 피자를 얌얌.

Favourite day in Thailand so far #pizza

📍 Phil Duncan(@phil.duncan)님이 게시한 사진님,